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기독선교기관 단체장 초청 사역나눔 설명회' 개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기독선교기관 단체장 초청 사역나눔 설명회' 개최
13일 라온컨벤션호텔, 정보교류와 연합 도모
  • 이승주 기자
  • 승인 2020.02.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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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2일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기독기관 및 단체장을 초청해 사역나눔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3일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을 초청해 사역나눔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오정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도 있지만 대한민국 중원에는 대세충이 있다"
"단체와 단체 간 소통과 연합으로 오해에서 이해로"

[충남일보 이승주 기자, 권준영 기자]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는 13일 오전7시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60여명을 초청해 정보교류와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사역나눔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1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대전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별로 행복축제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도잔치와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 큰 비중을 두고 사이비이단 집단들로부터 교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본회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대전YMCA 이사장 조광휘 장로가 기도를, 본회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가 여호수아서 22장 본문으로 ‘오해에서 이해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집권당 원내대표가 종교계를 재편해야겠다고 했다며 정치계가 무슨 종교계를 재편하겠다는 말인가”라며 “교회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에 대해서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전과 세종과 충청남북도가 연합해 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세충)를 만들었다. 앞으로 대세는 충청도다”라며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도 있지만 중원에 있는 대세충이 중심을 잡아야 대한민국에 평안이 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남출신이든, 호남출신이든, 충청도토박이든지 혈연 학연 지연을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한다”며 “기독단체장과 단체들은 우리의 선입관념과 정치적인 선입관념, 남녀의 선입관념, 경험적인 선입관념을 버리고 단체와 단체 간 소통과 연합으로 오해에서 이해로 바꾸자”고 말했다.   

2부 사역나눔 설명회에서 각 기관장 및 단체장들은 단체별로 올해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며 단체들 간 정보공유와 함께 연합하기로 했다. 

대전성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사역나눔 설명회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리더스클럽, 한국정직운동본부 등 단체들과 교계 방송 및 신문사와 충남일보를 비롯한 대전일보와 중도일보 등 60여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대전성시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2일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기독기관 및 단체장을 초청해 사역나눔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사역나눔 설명회 개최 모습.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2일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기독기관 및 단체장을 초청해 사역나눔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사역나눔 설명회 개최 모습.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12일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기독기관 및 단체장을 초청해 사역나눔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기독선교기관 및 단체장 초청 사역나눔 설명회 단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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