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우리나라 기념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 소장전
화폐박물관, ‘우리나라 기념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 소장전
18일부터 고흐·엑소 등 최근 3년간 제조 기념주화·메달 200여점 전시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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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 기념 주화 & 메달
주요 전시 기념 주화 & 메달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박물관 소장전 ‘우리나라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조폐공사가 최근 3년간 제조한 기념 주화 및 메달 200여점을 12개 분야별로 감상할 수 있다.

큰 인기를 끌었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세트를 비롯, 한류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9종)’, 치우천왕과 태권도 불리온 메달 등이 선보인다.

특히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모네 ‘양산을 든 여인’, 윌리암 부게로 ‘청춘’ 등 세계 명화 시리즈 아트 메달과 2018년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은행권인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2,000원권)와 주화, 올림픽 성화봉 등도 전시된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이번 기획전은 조폐공사의 뛰어난 기술과 기법이 적용된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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