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개별심리상담을 계획하였으며, 심리상담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개별심리상담 진행을 위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2월 14일부터 주1회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1:1개별심리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회원은 “혼자 생활을 하다 보니 자주 우울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 개별심리상담 홍보지를 보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상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정해순 사무국장은 “복지관 어르신들이 1:1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속 고충을 덜어내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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