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아산지회(이하, 아산예총)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아산예총 지회장에 이동현(63세)씨를 선출했다.
이 신임지회장은 온양중 농악부와 온양고 밴드부를 시작으로 2007년 연극협회 가입 활동중이며 인천공업대를 졸업했고 지난 제8대 아산예총 지회장 권한대행과 제9대 아산예총 지회장을 역임하였다.
이 신임 지회장은 ▲아산시 공공시설 등 안락한 장소로 아산예총 사무실 이전 ▲2020년도 추경예산 확보 ▲문화예술교육 위탁사업(아산예총강사풀제) ▲충청남도 문화예술기금 및 아산문화재단의 사업 및 예산 확보를 통해 각 협회별 창작 기금을 증액 확보 ▲아산예총 9개 회원단체의 개별 특성화사업 추진 ▲각 협회 행정업무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30여년의 아산예총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고, 지나간 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지회장이 되겠다”며 “2천여 예술인의 권익보호와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계자 역할을 철저히 해나가고, 예술인과 시민이 하나 되어 화합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는 각종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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