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발전방향 모색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발전방향 모색
새기술시범사업 84종 151개소 대상자 심의·의결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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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학협동심의회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2020년 새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및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심의를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1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산·학협동심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농업인 단체 선정과 농업기술대학 입학생을 선발하는 등 농촌지도사업추진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새기술 시범사업은 1월 6일부터 한 달간 공고 및 접수를 한 결과 84종, 174명이 신청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84개 사업, 151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올해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총 130명도 선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책구상 과정을 거쳐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 기술 위주로 3농 혁신의 실천이 되는 시범사업을 대거 발굴했으며, 올해 신기술 도입과 ICT 기술투입, 친환경 농업 실현 등 시범요인을 투입한다.

센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과 실질적인 농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될 새기술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새기술 시범사업, 종자은행, 농기계임대사업 등 주요농촌지도사업 심의·의결 및 전반적인 지도사업 평가회를 개최해 문제점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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