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제92회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92회 졸업식을 맞이하여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며 학부모와 내빈이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재학생들이 만들어 준 꽃길을 걸으며 입장한 3명의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장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마산사랑후원회, 마산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시선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지산교회, 마산초등학교 제68회 동창회, 만산면기관단체협의회, 마산면대장에서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상장을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 및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준비한 공연을 보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교장 허두권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사랑 속에서 자라난 마산초등학교 졸업생들이 6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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