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캠페인 펼쳐
온양2동,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캠페인 펼쳐
분리배출 핵심4가지 실천… ‘코로나19’ 예방 병행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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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온양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온양온천역에서 올바른 쓰레기배출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온양2동(동장 유양순)은 지난 16일 온양2동 직원들과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이 모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정착과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품은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라는 시민 의식 함양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권장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분리배출 핵심 4가지(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실천하기와 전염증 예방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온양2동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품 활성화를 위해 매월 15일 숨은자원찾기의 날을 지정하고 재활용품을 집중수거하고 있으며, 매월 대청소는 물론 자체청소의 날을 지정하고 깨끗한 아산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수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회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반드시 비우고, 헹궈서 해가 진 후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양순 온양2동장은 “깨끗한 우리고장을 만들기 위해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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