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간호학과는 113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백석대에 따르면 학생들 국가시험 합격을 위해 국가시험 대비 특강인 ‘BASE SPECIALTY’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멘토링 지도교수 지속 관리로 면학 분위기에 힘써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간호학과 유영미 실습주임교수는 “이번 전원 합격 외에도 재학생들 글로벌 간호리더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9년 하계방학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롱비치에서 주최한 ‘Summer Nursing Internship Program’에 재학생 16명이 참석해 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간호학과는 2009년 30명 입학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 기준 편제정원이 140명으로 증원됨에도 불구하고 입시에서 높은 경쟁률(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9.36: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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