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17일(월)에 서천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2020학년도 1~2학년 담임예정교사를 대상으로 한글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입학초 학생들의 수준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한글 수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초기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한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한글교육 연구학교에서 한글교육 자료 제작과 수업 경험을 쌓은 강사를 초청하여 찬찬한글 교재 활용, 한글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읽기 부진 학생 지도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한글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역량을 강화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1~2학년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이 달라도 즐겁게 수업을 전개함으로써 입학초기 학습부진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한글 배움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