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충남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 화상 상담장을 상시 운영하고 소비재 및 보건/의료 분야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국내외 전시회 취소 및 수출상담회 취소 등으로 해외 바이어와 대면 상담 기회가 줄어든 것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수단으로 화상상담을 적극 활용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화상상담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에 상시 운영하고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바이어를 매칭하며, 산업별 전문위원이 무역 전반에 대한 상담 코칭 및 바이어의 희망 언어에 맞춰 통역을 무료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18일부터 대전충남KOTRA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전충남KOTRA지원단(042-862-831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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