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반포파출소, ‘우리동네 협력순찰’ 전개
공주경찰서 반포파출소, ‘우리동네 협력순찰’ 전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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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반포파출소가 '우리동네 협력치안'이란 슬로건으로 주.야 지역 민생치안활동 에 집중하는 모습.
공주반포파출소가 '우리동네 협력치안'이란 슬로건으로 주.야 지역 민생치안활동 에 집중하는 모습.

공주경찰서(서장 박수빈) 산하 반포파출소(소장 한규희)가 주민들의 민생치안에 몰두하는 '우리동네 협력순찰'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지역 동학사를 중심으로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광순) 회원 단체 18명과 함께 순찰활동에 만전했다.

‘우리동네 협력순찰’은 선제적. 가시적 합동 순찰로 매겨진 치안체감의 활동 가운데 하나로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해 체감치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에 나선 결과다.

이날 현장에는 협력순찰의 동기로 주변 상가를 비롯해 인근 도로 노선 등을 대상해 2시간여 각종 캠페인과 합동순찰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순찰활동에는 직원 2명이 한조로 각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펼쳐나가면서 각자 주민들의 불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집중하고 또한 민생치안과 연계된 대책 방범활동의 주민 치안요소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차례로 경청에 나섰다.

앞으로 반포파출소는 올 겨울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나머지 매월 1회 지역 내 각 협력단체들과 정기적인 합동순찰에 임할 각오다.

한규희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협력순찰이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치안에 보다 예방적이고 효율적인 순찰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를 성공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주.야 방범예찰활동도 함께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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