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 제4대 김정수 신임 센터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정수 센터장은 1987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전략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SK텔레콤에 입사해 사업협력팀장, CSV 실장, Open Collabo기획 그룹장, 고문을 거쳤다.
특히 Open Collabo기획 그룹장 시절 Bravo Re-start, 청년 비상 등 창업지원 사업을 기획·운영했고 대전혁신센터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2014년 창조경제 국무총리상 표창을 받았다.
김정수 신임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의 시선이 밖으로 향하도록 해 (예비)창업자들이 센터를 찾아오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전혁신센터와 협력관계를 가진 기관들과의 관계도 더 돈독히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출범한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지역의 기술기반 혁신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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