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솔, 초록우산 대전본부에 어린이 홍삼음료 기부
루솔, 초록우산 대전본부에 어린이 홍삼음료 기부
저소득 가정 아동에 전달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2.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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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솔 김슬기 대표(오른쪽)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에 어린이홍삼 ‘밥대장’ 700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루솔 김슬기 대표(오른쪽)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에 어린이홍삼 ‘밥대장’ 700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프리미엄 이유식 제조 기업 루솔이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어린이 홍삼 ‘밥대장’ 700박스(1억47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어린이 녹용 홍삼 ‘밥대장’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뉴질랜드 사슴 녹용을 바탕으로 당귀, 생강, 감초 등 엄선된 원료를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음료 제품이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아동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내 양육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 등 취약계층 아동이 한 달간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배분 예정이다.

김슬기 루솔 대표는 “네 아이의 아빠로서 늘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려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면역력 증진이 가장 중요하다기에 자녀들에게 홍삼음료를 먹이면서 문득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 시기에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음료를 대량 나눔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전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루솔은 미혼모시설에 이유식 후원, 푸드뱅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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