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아름동도서관 초등독서동아리 학생 모집 외
[세종소식]○...아름동도서관 초등독서동아리 학생 모집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2.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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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도서관 초등독서동아리 학생 모집

세종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다양한 독서활동 전개를 통해 독서문화를 확대하고자 ‘초등독서동아리’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름동 초등독서동아리는 ‘책 읽는 도시 세종’ 조성의 일환으로, 독서문화교육에 효과가 높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학년별로 전문 독서논술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독서방법 및 글쓰기를 익히고, 다양한 독후활동과 한국사 통사 읽기 등의 주제별 책읽기, 독서토론을 통한 발표력 및 공감능력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3월 16일부터 7월 초까지 학년별로 각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아름동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세종시 재학중인 2∼4학년 초등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4일 세종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ilb.sejo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동도서관(044-301-6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담동, 찾아가는 건강체크·복지상담 실시

세종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19일부터 복지와 건강 기능이 강화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도담행복케어’를 본격 추진한다.

‘도담행복케어’는 기초수급자 중 고령·장애·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133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해결해주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이번 사업에 따라 간호·복지 공무원이 2인 1조로 기초수급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기초건강검진, 치매선별검사, 학대점검 및 예방,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담동은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방문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담동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의심증상 발현 시 대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찾아가는 ‘도담행복케어’는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종촌동 결식이웃 위해 파리바게트 세종종촌점 주1회 정기후원 약속

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택임)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상인들의 식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파리바게트 세종종촌점(대표 김규섭)이 어려운 이웃의 결식 해소를 위해 앞으로 빵을 주 1회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빵은 종촌동 복지허브인 협의체 위원들이 결식우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지역 업체인 파리바게트 세종종촌점으로부터 케이크를, 꽃님이네(대표 정태금)로부터 꽃을, 봄내음떡방(대표 채성기)으로부터 떡을 매달 후원받아 독거어르신 생일잔치를 하고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지역 상인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식사를 못하는 종촌동 주민이 없도록 더 많은 이웃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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