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본부에 어린이홍삼 기부
루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본부에 어린이홍삼 기부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 '밥대장' 700박스 전달
  • 박해용 기자
  • 승인 2020.02.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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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좌)과 루솔 김슬기 대표(우)가 어린이홍삼 ‘밥대장’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좌)과 루솔 김슬기 대표(우)가 어린이홍삼 ‘밥대장’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프리미엄 이유식 제조기업 루솔(대표 김슬기)은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어린이 홍삼 '밥대장' 700박스(147,0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어린이녹용홍삼 ‘밥대장’ 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뉴질랜드 사슴 녹용을 바탕으로 당귀, 생강, 감초 등 엄선된 원료를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음료제품이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아동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내 양육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 등 취약계층 아동이 한 달간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배분 예정이다.

김슬기 루솔 대표는 “네 아이의 아빠로서 늘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려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면역력 증진이 가장 중요하다기에 자녀들에게 홍삼음료를 먹이면서 문득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 시기에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음료를 대량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전지역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루솔은 미혼모시설에 이유식 후원, 푸드뱅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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