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 워크숍
당진교육지원청,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 워크숍
SNS 등 소통채널 확대, 양질의 콘텐츠 생산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20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 워크숍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19일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2명), 교사(10명), 시민(6명) 기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 워크숍’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은 그동안 교사 기자단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연 1회 행복교육지구 소식지 ‘아미’(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뜻함)를 발간해 왔다.

올해 2020년에는 홍보의 시의성 혹은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기자단을 신설하고, SNS를 비롯한 소통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취재에서부터 기사 게재, 소식지 발간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교사와 시민 기자단의 상호 피드백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19일 기자단 워크숍을 갖고, 교사와 시민 기자단이 한 자리에 모여 2020년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기자단의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당진시대 한수미 취재팀장을 초빙하여 ▲현장 취재, 사진 촬영, 기사 작성, 인터뷰 방법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보호, 초상권 침해 기준 등에 대한 연수도 진행하였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SNS를 비롯한 소통채널 확대와 시민기자단 신설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협업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소통채널로 기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