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427억원 지원
대전충남중기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427억원 지원
2020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1차) 신청·접수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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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 후 7년 이내이며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 미만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0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1차)’를 3월 2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디딤돌 창업과제(1차)는 총 4개의 과제(첫걸음/여성참여/소셜벤처/재창업)로 나눠 지원하게 되며, 지원예산은 640억8000만 원으로 이번 1차에는 427억2000만 원, 356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디딤돌 창업과제(2차)는 213억6000만 원, 356개 과제를 6월 신청접수 예정이다.

개발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1억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민간부담금의 50%이상 현금 부담) 부담하면 된다.

또 ‘R&D 바우처 제도‘ 적용을 조건으로 총사업비의 20%이상을 ‘바우처 비용’으로 계상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신규과제인 (첫걸음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R&D 지원을 한번도 수행하지 않은 창업기업이 대상이며, (재창업과제)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전충남중기청 마재언 창업벤처과장은 “기술창업아이템의 시장성·기술성 및 사업성 검증이 필요한 기술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사업 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 공고문과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종합통합콜센터(1357)이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창업기술평가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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