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코로나19' 확산이유?
신천지의 '코로나19' 확산이유?
예안상담소 강성호 목사
  • 이승주 기자
  • 승인 2020.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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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교회 아니야, 교회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돼", "신천지는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이단집단"

신천지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분류된 종교집단으로 교회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강조하는 예안상담소 강성호 소장(예안교회 담임목사)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봤다.

갑자기 늘어난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신천지 집단에 대해 궁금중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신분을 꼭꼭 숨기고 다니는 신천지 사람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성호 목사는 신천지에서 10여년간 목회를 하던중 회심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상담을 통해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신천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은 죽어서 나오거나 상담을 통해서만 회심할 수 있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강 목사는 코로나19 대처법으로 흐르는물에 손씻기, 마스크쓰기, 손세정제 사용하기, 악수않하기 등과 가급적 예배를를 최소화 시켜 모임을 자중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이번주일부터 당분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않기로 공지했다.

대전지역 교계에서도 발빠른 움직을 보이며 예배를 축소하거나 식당 가동을 멈추고 교인들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각종 모임 및 기도회를 연기 또는 취고하고 있다.    

예안교회 강성호 목사
예안교회 강성호 목사
신천지 예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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