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보건지소, 통합돌봄 가족 사례관리 회의 개최
서천군 서면보건지소, 통합돌봄 가족 사례관리 회의 개최
홀몸 어르신 6명에 건강관리서비스 등 지원 예정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2.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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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서면보건지소는 지난 21일 복합적 서비스가 필요한 통합돌봄 가족 사례 관리 회의를 서면보건지소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서면주민자치회 분과장, 보건지소 내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사업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6명으로 이들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해당된다.

향후 보건지소는 대상자에 대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자원과 연계해 일상생활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물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면보건지소 관계자는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해 포괄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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