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해상 인명사고 제로화 현장점검
보령해양경찰서, 해상 인명사고 제로화 현장점검
사고다발해역, 국가중요시설 인근 취약해역 방문
  • 임영한 기자
  • 승인 2020.0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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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 현장점검 종료후
국가중요시설 현장점검 종료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21일 원산도 인근 사고다발해역과 다중이용선박 출·입 항로, 보령항 국가중요시설을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경비함정인 109정을 이용해 낚시객과 어선의 수요가 많은 원산도 인근해상과 외연도·원산도·삽시도로 출입하는 여객선 항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그리고 보령LNG 터미널 등 주요 산업시설 경비작전 지형 특성을 파악하여 해상테러 취약요소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어 성 서장은 109정 직원들과 만족스러운점 만족스럽지 못한점, 서장이라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등 스스럼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현장점검 일정을 마무리 했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대천항 출입항로는 낚싯배, 국가중요시설 입·출항 하는 대형 화물선, 여객선과 유람선이 동시에 항해하는 항로이다.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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