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도민 체감’ 정책연구 밑그림 착수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도민 체감’ 정책연구 밑그림 착수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입법정책 연구용역 추진방향 등 발전방안 논의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2.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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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가 올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체감 가능한 정책 발굴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정책위는 21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김명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위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소위원회 자문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체회의 및 소위원회 운영 방향과 입법정책 연구용역 추진방향 등 도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숙 정책위원장은 “지난해 1월 출범한 정책위는 명실상부한 도의회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정책 심의 중심에서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는 능동적인 의회로 나아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출범 2년차를 맞아 의정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선진의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책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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