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고품격 산림서비스 전력
금산군, 고품격 산림서비스 전력
상반기 산림문화타운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2.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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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타운 모습
산림문화타운 모습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군은 산림문화타운 보완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고품질 산림서비스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에는 산림문화타운 내에 유아숲체험원 1개소를 조성, 기존 유아대상 프로그램을 전문시설에서 체계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CCTV 신설‧보수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생태숲학습관 보수 △원내 수목·초화류 보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남이면 건천리 지역에 위치해 있어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숲으로 다양한 숲·목공체험, 산책, 숙박, 캠핑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다.

작년 테마별 치유숲길 조성 및 시설물 보완과 함께 입장료 폐지,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로의 홈페이지 이관 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입장객 및 수입액이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현재 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등록번호 103호)로 등록되어 있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숙박, 캠핑은 물론 각종 체험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 사업은 산림청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10만원의 비용을 바우처 카드로 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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