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훈훈’
공주시 우성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훈훈’
공주지구 백제단위봉사회, 우성면자원봉사단 단원 등 17명 참여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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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면장 오재석)은 지난 2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나갔다.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재석)은 지난 2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나갔다.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재석)은 지난 2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쳐나갔다.

이날 집수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백제단위봉사회 회원 10명과 우성면자원봉사단 단원 등 17명이 참석해 우성면 내산1리에 거주하는 김 모씨 가정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도배·장판 시공을 비롯해 낡은 전등을 교체하고 창문 수리와 전기시설 점검, 단열 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석 우성면자원봉사단장은 “봉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봉사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재석 우성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배려와 봉사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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