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회장 박병찬)가 지난 18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9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보고, 2020년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회의를 가졌으며, 임기를 마친 지우주 회장에 이어 박병찬 회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박병찬 회장은 “매월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20년에는 더욱 수준 높은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009년 결성된 이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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