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확대 시행
천안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확대 시행
희망업소 컨설팅 지원, 위생수준 향상 등 일대일 맞춤형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2.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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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
위생등급제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맞춤형 사전 컨설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사전 컨설팅 지원사업은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표에 의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어렵게 느껴지는 행정절차와 구비서류를 안내하며 전문 수납정리 업체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와 주방정리 등을 도와주기도 할 예정이다.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64개 항목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 공개한다.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보장으로 매출액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참여업소는 2년간의 유효기간 동안 출입검사를 면제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위생용품과 지정표지판,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권 부여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천안시 식품안전과(041-521-544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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