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충남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3·6·9·12월 첫 번째 주 화요일… 내달 3일 도청 민원실에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2.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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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3일 도청 민원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2020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3·6·9·12월의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누구든지 △적성검사(1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의 운전면허 민원을 해결할 수 있고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 민원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사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접수된 민원을 검토한 후 면허증을 제작해 다음날 오후에 교부하며 요금을 착불로 부담할 경우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경찰서를 방문해 민원을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안호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관‧공의 협업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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