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의무취학대상자 예비소집 결과 공개
서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의무취학대상자 예비소집 결과 공개
취학대상자 총 1686명, 전년대비 170명 줄어… 미응소자 1명 소재 확인
  • 송낙인 기자
  • 승인 2020.02.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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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대상자 예비소집 결과를 공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집계한 예비소집 결과에 의하면, 2020학년도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총1,686명이고, 예비소집 응소자는 1,623명, 미 응소자는 63명, 이중 조기입학 신청자는 9명으로 전체 취학대상자는 전년 대비 170명이 적은 규모였다.

이번 학년도에 취학하지 않는 면제, 유예, 해외출국 등 정당한 사유로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미응소자는 63명으로 각 학교별로 신청서 접수, 승인하여 확인을 마친 상황이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취학대상자 1명은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경찰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친부의 사업으로 가족 모두가 해외에 있으며, 현지 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인 사실을 지난 21일 공문으로 확인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사태 때문에 다음달 3월2일(월) 예정되었던 입학, 개학일자가 다음달 3월9일(월)로 변경됨에 따라 각급 학교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보건위생관리로 학부모 및 교육가족의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초등학교 입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신뢰성을 제고하고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실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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