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천안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25일 확진 판정… 이동경로, 접촉대상 등 역학조사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2.25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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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문자./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문자./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 코로나19 방역 차단 시스템이 뚫렸다. 

25일 오전 10시 13분 기준으로 천안시 거주 47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소는 이동경로, 접촉대상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관련한 정보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감염 발생은 19일 계룡, 21일 대전, 22일 세종에 이어 25일에는 천안시까지 범위가 넓혀진 상태다. 

이날 발표로 천안시 보건소 등 검역 가능한 모든 기관이 상시 대기에서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한편 25일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이며 이 중에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별로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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