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읍·면·동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당진시, 읍·면·동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3월 9일까지 간담회 실시,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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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면 직원 간담회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합덕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직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장 시장이 14개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팀장들로부터 함께 일하는 직원을 소개받은 후, 무기명으로 작성된 일선 직원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민 △민원응대 고충 △저출산 극복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와 함께 다각적 방법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결과는 읍·면·동으로 답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직원들에게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9년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시정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시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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