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4차 산업시대 AI교육 초석 마련
대전시교육청, 4차 산업시대 AI교육 초석 마련
SW교육 선도학교 40교·AI교육 선도학교 8교 운영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2.2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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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SW교육 선도학교(대전송촌중) SW교육 융합 캠프 모습.
2019년 SW교육 선도학교(대전송촌중) SW교육 융합 캠프 모습.
2019년 SW교육 선도학교(대전구봉중) SW 교내 대회 모습.
2019년 SW교육 선도학교(대전구봉중) SW 교내 대회 모습.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W교육과 AI교육을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억8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AI교육 선도학교 8교(초 4교·중 2개교·고 2개교) ▲SW교육 선도학교 40교(초 26개교·중 9개교·고 5개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1000만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정규 교육과정에 AI교육과 SW교육 ▲AI동아리 ▲SW동아리 ▲인공지능 윤리교육 ▲방과후 학교 ▲다양한 AI·SW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SW교육 필수화에 따라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5~6학년에서 17시간 이상을 배우고 중학교는 2018년부터 1~3학년 중 정보과목을 34시간 이상 필수로 배우고 있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SW교육을 활성화시키고 AI교육의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사회를 주도할 AI·SW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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