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세종 확진자 접촉 13명 모두 음성 판정
아산시, 코로나19 세종 확진자 접촉 13명 모두 음성 판정
아산 방문 동선 일대 방역, 소독, 폐쇄 명령 조치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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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세종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0일 아산시를 방문해 접촉했던 13명 모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로부터 통보받은 확진자가 아산 방문 동선 일대에 대해 방역과 소독 및 폐쇄 명령 조치를 지난 22일 완료했다.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오세현)는 지난 22일 확진자와 접촉한 13명 전원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일대일 전담직원을 통해 능동감시를 실시했다.

이어 역학조사를 거쳐 자가격리 중인 총 13명의 접촉자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 접촉자 13명 모두 ‘음성’으로 통보받았다.

한편, 보건소에 마련된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팀장급 이상 직원이 3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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