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핫라인 전화기 확대
세종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핫라인 전화기 확대
코로나19 31번확진자 접촉자 모두 음성...24일 검사의뢰 42건 '음성'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2.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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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 첫 확진자 1명과 접촉한 관계인들이 모두 음성으로 확정된 가운데 접촉자 43명은 자가격리중이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의사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보건소에 선별진료소(컨테이너) 1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의료인 공무원 3명을 검체 채취에 투입해 현재 보건소의 1일 최대 검사능력을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보건소 핫라인 전화건수가 1일 500명 이상으로 급증해 24일 오후부터 2개 회선과 담당공무원을 추가 투입하고 현재는 총 5회선(301-2841~5)을 운영중"이라며 "지역내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기 50대와 소독약품 1,000개를 구비해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5일 09시 현재 세종시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중인 확진환자 접촉자 43명 중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24일 발표된 46명보다 3명이 감소한 것은 2명이 주소지 오류가 있어 타지역(주소지)으로 이관하였으며 1명은 14일이 경과하여 격리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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