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코로나19 확산방지 집중 방역
계룡산국립공원, 코로나19 확산방지 집중 방역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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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 및 직원 대상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꼼꼼한 방역대응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 및 직원 대상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꼼꼼한 방역대응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가 공원 전체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대응망 구축에 집중됐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방역활동은 각 요소마다 사무소 직원들이 배치돼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전략과 이어진 안전방역대응망 구축들이 제시됐다.

각 요소에서는 '우리 모두 세심한 방역대응에 함께 합시다!"라는 주제가 담긴 대응책을 세워 이를 꼼꼼하게 살펴나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이어 방역대응책의 실행을 강조했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 및 직원 등 감염 예방을 위해 꼼꼼한 방역대응망 구축을 위한 손소독제를 마련했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 및 직원 등 감염 예방을 위해 꼼꼼한 방역대응망 구축을 위한 손소독제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탐방안내소, 수통골체험학습관, 계룡산자동차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에탄올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위한 배너와 문자전광판 소개 등 각종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사전예방을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필수적 의무가 담긴 교육과 탐방객들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비치에 대한 개인위생도 철저를 준해줄 것을 당부하는 메세지 방송도 함께 겸했다.

유한기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계룡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더욱 철저를 가해 모든 수단을 동원, 방역작업에 나서 더 이상 감염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에 최선을 모아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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