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
주최측 "코로나19로 시민 건강·안전 위해 연기"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27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연기 기자회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회장 김덕주)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는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0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당초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최측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행사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보건당국의 의견을 참고해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041-358-4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