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장학금’ 2000만 원 기탁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2000만원, 총 2억 원 기탁 예정
  •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2.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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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충청권 대표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26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대덕구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맥키스컴퍼니 대표 주류 ‘이제우린’ 소주 판매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향토 기업이 앞장서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탁 받은 장학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대덕구 저소득 주민 자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웅래 회장은 “충청의 향토기업인 우리 회사가 지역의 청소년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계족산 황톳길, 뻔뻔한 클래식 공연, 맨몸 마라톤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는 우수 지역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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