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 현장 점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 현장 점검
코로나 19 감염병 대응·몽산포 체험학습관 조성 등
  • 문길진 기자
  • 승인 2020.02.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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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28일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방문해 코로나 19 확산 대응 현황과 태안군 남면 몽산포 지역에 조성 중인 체험학습관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야영장 및 화장실 등 다수의 탐방객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방역을 하고 근무자에게는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게 하는 등 탐방객 및 직원에 대한 사전예방 조치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에 대해서는 손소독제 등 안전 및 구호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탐방객과 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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