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또 시민 및 직원 가족들과 함께 헌혈을 실시하며 헌혈 참여 인원을 확대했고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공단은 지난 2019년 4월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협약’을 맺으며 생명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광식 이사장은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 공단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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