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코로나19 추경 2월 국회서 처리
여야, 코로나19 추경 2월 국회서 처리
원내대표·원내수석 회동…"2일 선거구 획정 마무리"
  • 전혜원 기자
  • 승인 2020.03.0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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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유성엽 원내대표가 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4·15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코로나19 추경 등 논의를 위해 회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유성엽 원내대표가 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4·15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코로나19 추경 등 논의를 위해 회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1일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여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안과 세제 지원 입법을 오는 17일까지인 2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을 2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간 회동에 이어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 민생관련 법안을 가능한 많이 협의해 처리하고자 한다"면서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여야간 상당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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