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달 29일 오전 6시 40분경 실옥동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에 드론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공장 전체 12동 중 연소 확대 우려 부분을 신속히 파악하여 진압 작전에 적극 활용 할 수 있었으며, 공장 지붕과 입구 부분에서 화재진압을 위해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관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드론을 투입시킬 수 있어 현장 활동 대원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다각도로 변화는 화재에 드론을 활용하여 화점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아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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