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대전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발표와 신천지 시설 방역 및 폐쇄조치 현황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3월 1일(일) 기준으로 신천지 신도 12,33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한 신도는 12,227명(99.5%), 무응답이 61명(0.5%)이였다. 무응답 61명은 경찰이 소재파악(통화확인 47명 군입대 6명, 수감 1명, 요양병원 2명, 해외 5명) 했다.
전수조사 모니터링 결과 12,33명중 코로나19 유증상자가 264명가 나왔으며 유증사자들은 코로코나 19 검사가 진행중이다. 3월1일(일) 16:00 기준으로 91명이 음성판정, 126명이 결과 대기중, 47명이 검체 채취 예정중에 있다.
이어 대전시는 대전 신천지 교육생 2,69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진행해 응답 2,006(84.7%), 무응답 363명(15.3%)이였으며 유증상자 30명이 나왔다. 현재 신천지 교육생 유증상자 30명은 보건소에서 검사 관리 진행중이다.
또한 대전시는 관내 31개 대전 신천지 시설에 대한 1차, 2차 방역작업을 실시 했으며 추가 제공된 시설((14곳)에 대하여 3월 2일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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