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충청권 여야 대진표 속속 윤곽
4·15총선 충청권 여야 대진표 속속 윤곽
  • 전혜원 기자
  • 승인 2020.03.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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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4·15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충청권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대전 동구(장철민)와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갑(조승래), 유성을(이상민)의 공천을 마쳤다. 중구는 3인 경선(송행수‧전병덕‧황운하)을 앞두고 있고, 대덕구는 전략지역으로 분류됐다.

충남의 경우 천안을(박완주), 아산갑(복기왕), 아산을(강훈식), 당진(어기구), 공주‧부여‧청양(박수현), 서산‧태안(조한기), 논산‧계룡‧금산(김종민). 보령‧서천(나소열) 공천을 확정했다.

홍성‧예산(김학민‧최선경)은 재심이 진행 중이며, 천안갑과 천안병은 현역인 이규희 의원과 윤일규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전략지역으로 구분됐다. 아직 분구가 확정되지 않은 세종도 전략지역으로 선정됐다. 

미래통합당은 대전 동구(이장우)와 대덕구(정용기), 충남은 천안갑(신범철)과 보령‧서천(김태흠), 서산‧태안(성일종)의 공천이 확정됐다. 세종에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수 추천됐다. 

천안병(박중현‧이창수)과 아산갑(이건영‧이명수), 당진(김동완‧정석래), 홍성‧예산(전익수‧홍문표)은 경선 지역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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