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올해 첫 출산축하금 전달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올해 첫 출산축하금 전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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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지난 2일 지역 내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2020년 첫 번째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2020년도 출산축하금의 첫 수혜자는 판교면 마대리에 거주하는 김 모 씨 부부의 둘째 아기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

부모 김 씨는 “소중한 아기 출산도 기쁜데 출산축하금까지 받아 무척 행복하다”며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주신 감사한 마음을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키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후원회는 2019년 8월부터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판교면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는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종하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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