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신천지 교인 소재확인 마무리단계
대전.세종, 신천지 교인 소재확인 마무리단계
대전교육생 유증상 4명 검사, 세종 15명 경찰에 신원확인 요청
  • 한내국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3.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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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금기양 기자]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대전시는 1만2,335명에 대한 전체 소재파악이 완료됐지만 세종시는 15명에 대해 경찰에 소재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세종시에 따르면 대전시 관내 능동감시자는 15명이 추가됐으며 경찰을 통해 소재확인 결과 통화확인 47, 군입대 6, 수감 1, 요양병원 2, 해외 5 등 61명의 소재가 확인됐다. 시는 군입대, 수감자와 해외출국 등 145명에 대해 방역대책본부에 관리를 이관하고 응담한 교육생 2,319명중 4명에게서 유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 검사를 요청했다. 

세종시는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서 통화가 안된 15명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
시는 3일 전체 신도 620명중 군부대와 타시도로 이첨한 6명을 제외하고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을 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유증상는 115명으로 이중 73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그러면서 타 지역확진자중 세종시내 동선을 파악한 결과 대전 12번(40대 여, 송촌동 거주) 확진자가 세종시 내 보험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충남 21번(30대 남, 천안 18번) 확진자는 세종시 내 인사혁신처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근무지·영업장 폐쇄 및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이들과 접촉자 32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고 추후 증상발현 여부에 따라 검사하고 여타 접촉자들은 CCTV, 근무기록, 식당 예약장부, 카드전표 등을 활용해 역학조사중이다.


시는 이와함께 추가 필요지역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조치원터미널, 대평동 차고지, CNG충전소, 정류장, 어울링대여소 등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도시공원 내 화장실 및 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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