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배양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실은 지진체험, 선박대피체험, 화재진압 및 대피체험 등 8가지 체험시설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으며, 1일 2회(오전·오후)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상천 서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조기 안전의식 배양 및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안전교실은 잠정적으로 연기할 예정이며, 소방안전교실 체험 신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041-930-02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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