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음봉초원아파트 등 12개 단지 선정, 사업비 6억원 투입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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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보수 등 관리비용 지원을 위한 202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음봉초원아파트 외 11개 단지를 선정·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올 1월 기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지난 2016년 이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아니한 단지이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규모는 예년보다 인상된 600백만 원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전등 및 CCTV 교체공사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사 ▲공동주택 내구성을 위한 도색공사 등 사업을 추진하고, 단지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별도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외부회계 감사비용을 지원하여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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