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AI차단 방역 3월말까지 연장
아산시, AI차단 방역 3월말까지 연장
철새 북상시기 맞춰 곡교천 등 철새도래지 집중 방역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3.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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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AI차단 방역 강화에 나선 가운데 방역차량이 곡교천변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철새 북상시기에 맞춰 이달 말까지 연장해 AI차단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철새의 북상이 시작되는 2월과 3월을 대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해 온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이달말까지 한 달 연장해 조류인플루엔자를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또한, 가금관련 차량에 대해서도 곡교천 등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진입통제와 우회안내 메시지를 지속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 사육농가는 농장진입로 생석회 추가 도포 등 농장단위 방역에도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말까지는 위험요인의 사전차단과 방역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가금 사육 농가 스스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자체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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