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도담동 마을계획단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 외
[세종소식] 도담동 마을계획단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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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마을계획단 모집…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도담·어진동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도담동 발전을 위해 마을계획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된 마을계획단은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의제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를 하게 된다.

마을계획단계에서 수립된 의제는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과제로 선정·확정된 사업에 한해 2021년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계획이다.

마을계획단이 구성되면 주민이 원하고,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인 마을계획(예산집행)이 이뤄져 주민들의 만족도는 물론 불필요한 사업비의 사용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시민의창-신청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도담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담당(044-301-6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아름동,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시설이 약해지면서 사면, 옹벽·석축 등지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아름동은 사면, 도로, 시설물, 체육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 큰 위험 요소는 없었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까지 보수·보강 등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상수 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동별 자생단체 등을 적극 활용해 재난예방대책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생활공간 주변에서 이상 징후 발견 시 아름동주민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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