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정부지원 기초연구과제 4개 선정
순천향대천안병원, 정부지원 기초연구과제 4개 선정
중견연구 2개, 생애첫연구 2개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0.03.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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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은영 이세환 정윤호 김훈동 교수.
왼쪽부터 이은영 이세환 정윤호 김훈동 교수.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 4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중견연구 2개와 생애첫연구 2개다. 

△중견연구과제는 당뇨병성 콩팥병 분자기전 규명 및 보호기술 개발(신장내과 이은영 교수), 간 섬유화 진행에서 새로운 유전자 DRO1의 역할 연구(소화기내과 이세환 교수)이며, △생애첫연구과제는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한 치료적 시술을 위한 교육용 팬텀모델 개발(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 만성 중심성 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에서 치료방법에 따른 다국소 망막전위도 변화 비교(안과 김훈동 교수)다.

이문수 병원장은 “매년 많은 교수들의 연구과제가 정부지원 연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의학 및 과학기술 발전에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기여도가 높다”며 “지난해에도 47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현재 총 92개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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