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NH농협은행과 ‘코로나19 극복성금’기탁식
계룡시, NH농협은행과 ‘코로나19 극복성금’기탁식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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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지부장 한문식)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800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후 지역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한문식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 NH농협은행 직원 모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늘 지역의 어려움에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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