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전·충남 혁신도시 국회 통과 환영”
세종시, “대전·충남 혁신도시 국회 통과 환영”
논평 "대전·충남 시도민의 간절함과 꾸준한 성원이 이뤄낸 쾌거"
  • 한내국 기자
  • 승인 2020.03.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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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세종시가 환영했다.

세종시는 7일 논평을 통해 "수도권 인구가 전체 국민의 50%를 넘어선 시점에서 국토 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대의이자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개정안 통과는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 협조와 대전·충남 시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370만 대전·충남 시도민의 간절함과 꾸준한 성원이 이뤄낸 쾌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도 그동안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이 비단 대전·충남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전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판단에 따라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해왔다"며 "이번 개정안 통과로 그동안 역차별을 받아오던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가 들어서고, 각종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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